남미여행(18) 이스터섬 Part II 다음날은 섬의 남쪽 지역인 오롱고 지역을 찾았다. 먼저 높이 311m의 라노 카우(Rano Kau)를 올랐다. 역시 화산분화구가 있는 오름지역으로 갈대가 장관이다. 산 위를 오르자 저 멀리 이 섬의 가장 큰 마을인 항가로아가 보인다. 정말 거대한 문명을 상상하기 힘든 조그만 마을이다. 라노 카우.. [해외배낭여행]/아메리카 2009.10.13
남미여행(17)-이스터섬 Part I 이스터섬...남태평양에 있는 외딴 섬으로 칠레령이다. 여기 가는 방법은 유일하게 취항하는 란칠레 항공을 타는 것이다. 비행기는 타히티행으로 산티아고를 이륙해 4시간 40분 걸려 스탑바이 형식으로 잠시 착륙한다. 주변에 다른 섬이 없어 말 그대로 절해고도다. 수평선만 보이다가 마.. [해외배낭여행]/아메리카 200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