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배낭여행(12) 이스파한- 구석구석, 보졸그바자르 풍경 자메모스크에서 이맘광장까지 약 1.7km는 보졸그바자르이다. 타브리즈(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자르)와 테헤란 만큼 이란내에서 역사가 오래된 바자르이다. 시장 길은 모두 작은 돔으로 된 천장으로 덮여 있는데, 일부는 1,000년도 더 된 것들이라 한다. 미로처럼 얽히고 얽힌 길로 되어.. [해외배낭여행]/중동 2014.08.27
이란배낭여행(7) 이스파한-이맘광장을 한 눈에, 알리카푸궁전 이맘광장의 서쪽, 셰이크로폴라 모스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위치에 알리카푸 궁전이 있다. 6층의 건물은 시원스런 발코니가 있어 폴로경기, 처형, 군중집회 등 광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내려다보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역시 이스파한을 수도로 삼은 사파비왕조 시절, 압바스 황제.. [해외배낭여행]/중동 2014.01.13
이란배낭여행(6) 이스파한-공작새같은 기품, 셰이크로폴라모스크 다음은 이맘광장 동측에 있는 셰이크로폴라 모스크(Mosque of Shiek Lotfollah)에 갔다. 사파비 왕조 시절, 압바스 대왕이 장인인 셰이크로폴라를 기리기 위해 1618년 완공한 모스크이다. 여기는 황제 전용 모스크였기 때문에 회랑으로 둘러싸인 중정이나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아잔을 외치는 미.. [해외배낭여행]/중동 2013.12.12
이란배낭여행(5) 이스파한 - 페르시안블루가 아름다운 이맘모스크 이맘광장을 배회하고 있으니, 어느덧 모스크들이 문을 여는 오후 3시가 다 되었다.... 먼저 남쪽에 있는 이맘모스크부터 방문했다. 입장료는 10만리알....겉에서 보기에도 일부가 수리중이었긴 하지만, 내부 중정은 완전히 텐트같은 천으로 천장을 덮어놓아 아쉬었다. 그래도 여전히 아름.. [해외배낭여행]/중동 2013.11.29
이란배낭여행(4) 이스파한 - 세상의 절반, 이맘광장 새벽 5시 30분....택시를 타고 아르잔틴터미널로 갔다. 테헤란에는 동부(샤르끄), 서부(가릅), 남부(주눕), 센트럴(아르잔틴)의 4개 버스터미널이 있다. 관광지가 많은 남부지방은 주로 주눕에서 타게 되는데, 아르잔틴은 고급 딜럭스버스만 운행하는 곳이다. 버스는 크게 볼보와 벤츠로 나.. [해외배낭여행]/중동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