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배낭여행(11)-자그레브에서 류블리아나까지 스플리트에서 저녁 9시 40분에 탄 야간기차는 다음날 오전 8시 정각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Zagreb)에 도착했다. 자그레브......수도치고는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운 지방의 시골도시 느낌이다. 달마시안 해변 도시들의 번잡하고 화려한 맛은 없지만 수도로서의 기품은 곳곳에서 느껴진.. [해외배낭여행]/동유럽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