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배낭여행(4)-마케도니아 오흐리드(Ohrid) 어젯밤은 최악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더운 그리스에 사상 최악의 폭염이 몰아쳤다. 내가 묵은 4인용 도미토리에 묵은 외국인들은 체면가릴 거 없이 모두들 팬티바람으로 몸살을 치며 잠을 설쳐야 했다. 더워서 깨길 몇 번, 샤워를 하고 눕기를 반복하다 아침이 되자 비몽사몽 도망치듯 유.. [해외배낭여행]/동유럽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