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18) 이스터섬 Part II 다음날은 섬의 남쪽 지역인 오롱고 지역을 찾았다. 먼저 높이 311m의 라노 카우(Rano Kau)를 올랐다. 역시 화산분화구가 있는 오름지역으로 갈대가 장관이다. 산 위를 오르자 저 멀리 이 섬의 가장 큰 마을인 항가로아가 보인다. 정말 거대한 문명을 상상하기 힘든 조그만 마을이다. 라노 카우.. [해외배낭여행]/아메리카 200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