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15)-콩고냐스, 우로프레토를 거쳐 리오까지 저녁 10시 15분경 출발한 버스는 벨로리존테(Belo Horizonte)에 다음날 아침 10시 30분경에 도착하였다. 먼저 숙소부터 잡고 근교의 콩고냐스(Congonhas)로 갔다. 콩고냐스까지는 1시간 30분 소요되는데 정말 브라질의 시골마을이다. 사람들은 이방인에 익숙하지 않은 듯 웃음과 인사를 수줍게 건네.. [해외배낭여행]/아메리카 2009.07.07
남미여행(10) - 티티카카호수 쿠스코에서 푸노로 가는 버스는 말 그대로 정말 로컬버스다. 보따리를 하나 가득 실은 잉카 여인네들과 까무잡잡한 시골 아저씨들로 꽉 찬 버스는 터미널도 아닌 곳에 수시로 정차하며 사람을 태운다. 덕분에 한 자리에 3명이 앉아서 가기도 하고 일부는 통로에 앉기도 한다. 도대체 정원.. [해외배낭여행]/아메리카 200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