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13) - 볼리비아 포토시, 수크레, 산타크루즈 우유니를 아침 10시경 떠난 버스는 오후 4시 30분경 포토시(Potosi)에 도착했다. 버스는 중간에 진흙탕이 된 비포장도로에서 바퀴가 한 번 빠졌는데, 신기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상황에서도 짜증 한 번 내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이를 즐기는 듯하는게 인상적이다. 모두 내려서 자기 일.. [해외배낭여행]/아메리카 200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