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3) - 페루 나스카(Nazca) 트루히요에서 리마에 도착해 짐을 맡겨놓은 숙소에서 짐을 찾고 간단히 샤워를 했다. 숙소 카운터에 앉아있던 아이는 그 새 내가 가르쳐준 한글을 열심히 연습하면서 나에게 자랑까지 한다. 사실 짐을 맡긴거나 샤워도 주인 몰래 베풀어준 그 아이의 배려였다. 고마움의 표시로 약간의 .. [해외배낭여행]/아메리카 2008.12.04